1000억원 규모 ‘햇살론플러스’ 출시
2025-05-19 13:00:02 게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원영준)와 지역신용보증재단는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햇살론플러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
신보중앙회는 햇살론플러스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업권(지역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지역수협 산림조합)과 협약해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특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신보는 보증료율을 우대(연 0.8%, 0.2%p 인하)한다. 서민금융업권에서는 대출금리를 인하(일반햇살론 대비 최대 2.27%p)한다.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힘을 합친 것이다.
햇살론 러스는 19일부터 사업장 인근 서민금융회사 영업점, 또는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보증신청과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각 지역신보(대표번호 1588-73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영준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저신용 사업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