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소 고장예측기술 지원
2025-05-20 13:00:03 게재
자체 보유기술로 창업 촉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발전소 고장예측시스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9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스타트업 기업인 넥스트로와 민간 기술 창업지원을 위한 발전소 고장 예측진단시스템 테스트베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발전소 고장 예측진단시스템의 노하우를 활용해 발전소 고장예측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기위해 체결했다.
넥스트로는 단국대 교수로 재직 중인 구교찬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중부발전으로부터 창업 아이디어를 이전받아 ‘미분기 롤 타이어 최적 정비시기 예측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