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기업 현장 방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현장서 의견수렴·산학협력 기반 확대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지난 15~16일 양일간 2025학년도 1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기업의 실습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실습생 및 기업 담당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기업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경대 2025학년도 1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3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교과목이다. 이 교과목은 학생이 재학 중 배운 전공 지식을 산업 현장에서 적용하며,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는 산업체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교육과정이다.
현장실습 참여 학생은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실습지원비 지급, 보험 가입 의무화, 권익보호 등 내실 있는 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2025학년도 1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서경대 관계자들이 방문해 실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기적인 협력 모델, 추천 채용 연계,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기반 확대 도모를 위한 자리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우리 대학이 현장실습학기제를 실효성 있게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된 것은 현장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실습 기업 발굴, 프로그램 개선, 제도 정비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기업 역시 실무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