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선부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1가구 모집
2025-05-23 10:50:10 게재
안산도시공사, 6월 4~9일 접수
경기 안산시 산하 안산도시공사(사장 허 숭)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안산선부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11가구를 다음달 4~9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한 선부동 행복주택은 18㎡형(약 5.5평) 244가구, 36㎡형(약 11평) 42가구 총 286가구 규모다. 가구마다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 등이 마련돼 있다.
신청자 접수가 끝나면 주택 소유여부, 소득요건 등 자격검증이 이뤄지며 적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오는 8월 중순쯤 예비순번을 부여한다.
모집 대상은 36㎡형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총 11가구다. 현재 입주 중인 세대가 퇴거하면 입주가 가능한 예비입주자다. 따라서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선부역과 안산역, 영동고속도로 서안산나들목(IC)이 모두 2㎞ 내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행복주택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안산도시공사 누리집(www.ansanuc.net)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참고하거나 안산도시공사 행복주택 상담실(031-481-4895~6)에 문의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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