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을 풍요롭게’ 라이나50+ 어워즈 시상
2025-05-23 13:00:01 게재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22일 제8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라이나50+어워즈’는 50대 이상의 세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정됐다.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생명존중 부분을 수상한 갈바리의원은 60년간 ‘임종자의 벗’ 역할을 하면서 호스피스 문화를 장착했다. 정년 이후 서해최북단 백령도에서 의료활동을 하는 이두익 원장은 사회공헌 부분을 수상했다. 창의혁신부문에는 고령화와 암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활동을 벌인 코넥티브 인드림헬스케어 드림팩 등 3개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50대 이후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분들을 발굴하고 상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기여하는 인물과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