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5년 신입사원 입사식
2025-05-27 13:00:02 게재
“미래주역 돼달라” 당부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6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104명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올해 신입사원들은 평균 9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특히 사회 형평적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훈 및 장애 대상자 21명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합류했다.
입사식은 신입사원들을 위한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팝소프라노 가수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입사 선서에 이어 경영진과 노조간부가 신입사원 모두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입사를 축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기윤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에게 환영과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창의와 도전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미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족들에게도 신입사원들이 입사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며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입사식은 전 사업소 화상 중계 및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과 신입사원 가족들도 신입사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