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2024년 장학금 203억 지급
메가스터디교육(www.megastudy.net)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중∙고등학생과 대학 편입생 등 다양한 학습자들에게 지급한 장학금 규모가 총 203억원에 이른다고 1일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대입 수험생 대상 메가패스 장학생 2만4000여 명에게 약 132억원, 메가스터디학원 N수생 대상 메가스터디 팀플 장학생 1500여명에게 약 48억원, 중학생 대상 엠베스트 목표달성 장학생 1만3000여명에게 약 13억원을 지급했다.
이밖에 수능 만점과 전국 수석 장학생, 대학 편입에 합격한 김영패스 장학생, 김영편입 목표달성 장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총 20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회사 설립 이후부터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급한 누적 장학금 총액은 1805억원에 달한다.
또한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리적, 환경적 제약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회사 설립 목적에 따라 소외계층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한 ‘희망이룸 메가나눔’이란 캠페인을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고등학생 4483명에게 24억4000만원 상당의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했다. 엠베스트도 ‘꿈을 향한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나이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엠베스트 온라인 강좌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21년 3월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2023년 1월 푸르메재단과 각각 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학습 취약 장애인가정의 비장애인 자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사단법인 케이예스(K-YES)와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외계층 학생들에 대한 학습 지원을 하고 있다.
이밖에 초중고등학생 회원들과 함께하는 기부를 위해 다양한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고등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1, 2학기 주간완전학습 플래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비영리법인 푸른나무재단에 2021년부터 기부하고 있으며, 초등 엘리하이와 중등 엠베스트 회원들이 적립한 포인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했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슬로건 하에 회사 설립 원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