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벅스 역사’ 한권에 엮었다
2025-06-02 13:00:16 게재
브랜드 북 첫 출간
25년 성장과정 담아
스타벅스코리아가 “1999년 1호점 개점 이후 25년간의 성장 과정과 직원·고객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 브랜드 북을 국내 진출 최초로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스타벅스 역사를 한권으로 엮은 셈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브랜드 북은 ‘작은 원두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제호로 173 페이지 분량이다. 커피헤리티지 제품 매장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활동 등을 소개하는 8개 목록으로 구성했다.
비매품으로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 일정 수량씩 비치했다. 매장을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책 도입부에서는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던 다양한 사례들과 업계를 선도해 온 배경, 여러가지 의미 있는 데이터 기록 등을 담았다.
국내에 새로운 커피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 해온 스타벅스 코리아의 성장 과정을 연혁과 함께 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인기 음료와 푸드, 상품 등을 기획한 스타벅스 파트너(직원)들 인터뷰 속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개발 진행 과정의 이야기를 전하고 파트너가 추천하는 레시피(조리법)를 통해서 나만의 맞춤 음료와 원두, 커피추출 기구 등을 찾을 수도 있다.
또 2000개의 운영 매장 중 명소로 입소문이 난 스타벅스 매장 27곳도 선별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