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산하 시흥산업진흥원(진흥원)은 오는 7일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시흥시 은행동 608-10)에서 ‘2025 시흥 제품 세일 페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위축된 지역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생활용품 △패션잡화 △반려용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같은 날 열리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과 연계해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무대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시흥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형 마켓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재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현장중심 판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