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화물차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
2025-06-05 10:33:17 게재
24개 무상점검센터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등 24개소에서 화물차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센터 운영과 함께 안전운전 참여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무상점검센터는 경부·중부내륙·서해안·남해·영동고속도로 휴게소 7개소와 화물터미널 등 17개소에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무상점검센터 운영기간 중 화물차 운전자 누구나 운행기록장치를 점검받을 수 있다. 운전자가 원할 경우 운행기록자료를 시스템으로 제출해 주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무상점검센터에서 운행기록장치의 전원불량이나 기초정보 미입력, 고정상태 불량 등은 즉시 현장에서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다만 배선불량과 기기고장, 기타 부품 교체가 필요한 작업은 부품구매비용을 직접 지불해야 한다.
TS는 무상점검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출장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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