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탄소중립처 등 신설
2025-06-05 13:00:03 게재
재생에너지 대전환 실행
한국남부발전은 새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새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분야 핵심공약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재생·신에너지사업을 통할하는 미래성장본부를 신설했다.
또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기후위기와 에너지정책에 대한 통합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탄소중립처를 신설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경영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노하우와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인프라실’을 ‘AI 디지털 본부’로 격상하고 사업소에 AX 전환부를 두었다. 직무 전문성 확보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처도 새로 만들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AI와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지역주도 성장이라는 새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남부발전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