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축제 기간 ‘찾아가는 진로상담 부스’ 운영
2025-06-06 18:07:34 게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한국외대(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5월 19~20일, 양일간 서울캠퍼스 축제 ‘퀸쿠아트리아’ 에서 ‘찾아가는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한 406명이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와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진로설계 및 취업 준비 관련 1:1 맞춤형 상담도 병행됐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매년 캠퍼스 축제(봄 5월, 가을 10월)와 집중취업지원기간(11~12월)을 활용해 정기적인 홍보 및 상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부스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사업 △졸업생 특화 진로 지원 프로그램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지연 본부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취업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용정책과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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