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첫 해외지점 싱가포르에 개소

2025-06-19 13:00:48 게재

해외진출 기업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에 첫 해외지점인 ‘싱가포르지점’을 개소하고 글로벌 진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에 나선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해외지점 신설은 글로벌사업 확장전략의 핵심 성과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기업과 해외투자자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밀착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보는 개소식에서 △해외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금융방안 발표 △우수기술기업의 IR 진행 △싱가포르지점 발전전략 토론 등 기술금융의 역할 및 글로벌 진출전략을 제시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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