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한다

2025-06-26 15:55:52 게재

오는 7월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일반·심화과정으로 나눠 창원지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는 도내 청년들에게 관광분야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올해는 일반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50팀 정도 선발 예정으로 ‘일반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 예비 또는 기창업(3년 이내) 청년이 대상이다. 관광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제품,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아이템을 접수받는다.

‘심화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의 기 창업자(5년 이내)로 세계문화유산인 도내 왕릉 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시범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실질적 창업지원 제공 차원에서 ‘일반과정 참가팀’에는 △관광창업 아카데미 교육 △맞춤형 창업 컨설팅 △관광상품 공모전 참가 △총 2800만원 상당의 시상금 및 창업지원금 수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화과정 참가팀’에는 △전문가 컨설팅 △데모데이 참가 △총 3000만원 상당의 시범사업 지원금 △홍보지원금 △멘토링 및 관련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6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linktr.ee/GTO_travel) 또는 이메일(hjh@snlcorp.co.kr)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1577-7020)에 문의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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