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개관
22일 1순위 청약 절차
최상위 커뮤니티 선보여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11일 갤러리를 개관하며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청담 잠실(예정) 대치 반포에 이어 롯데건설 최상위 주거단지 ‘르엘’이 부산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센텀시티 권역에 들어선다.
이 단지에는 총 3300평에 달하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인 ‘살롱 드 르엘’이 들어선다. 리버뷰 아쿠아풀에서는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 실내 수영장과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조성된다.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 역시 입주민의들에게 품격 있는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시행사에서 초기 비용을 지원하며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는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고 67층으로 설계된 이 단지는 외관에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는 단지로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분양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은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