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아이파크 최고등급 인증
2025-07-30 13:00:01 게재
보안체계 등 홈네트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센트럴 아이파크’가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공동 운영하는 제도로 스마트홈 기술력, 정보보안 체계, 기기 호환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된 아이파크홈 앱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고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월패드도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통과했다.
이 월패드는 인증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해킹에 취약한 부분은 제거했다. 외부 침입을 막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접속이 종료되는 등 보안 관련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입주민들은 보안과 정보보호 기술로 신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스마트홈 플랫폼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 출입문 엘리베이터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가전제품과 연동돼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술·보안·커뮤니티 서비스 전반에서 주거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