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관악 건영 재건축 시공
2025-08-25 13:00:01 게재
아파트 612가구 조성
호반건설은 23일 열린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건축(투시도)사업을 통해 서울 관악구 미성동 746-43번지 일대 건영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3층, 총 10개동 규모로 아파트 61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있는 단지로 바뀐다. 공사비는 약 2059억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과 2호선, 신림선 환승역인 신림역이 2㎞ 내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미성초·미성중·독산고가 있고 영남초·문성중·난곡중도 가깝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서울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과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