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요가명상학과, 요가철학 오픈 클래스 개최
이거룡 교수 ‘요가, 에고의 죽음’ 주제로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요가명상학과(학과장 이민영 교수) 주관으로 지난달 27일 요가철학 오픈 클래스 ‘요가, 에고(ego)의 죽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요가철학 오픈 클래스는 요가철학 교과목의 실습 파트를 오프라인 강좌로 진행하여 재학생은 물론 입학 희망자들도 요가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57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픈 클래스 강의를 맡은 이거룡 교수는 인도에서 인도철학으로 석박사를 취득,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및 통합의학대학원 학장과 요가학교 리아슈람 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9년 ICCR Distinguished Indologist Award(저명 해외 인도학자상)를 수상한 바 있다.
이민영 서울사이버대 요가명상학과장은 “이번 오픈 클래스는 요가철학 강의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요가철학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요가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했다”며 “서울사이버대 요가명상학과는 앞으로도 요가와 명상에 접근해보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신설된 요가명상학과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석좌교수를 초빙했다. 이번 오픈 클래스를 맡은 요가 분야 이거룡 교수는 차크라 명상 강좌를 맡아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명상법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있다. 명상 분야의 안희영 교수는 현재 한국 MBSR마음챙김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으로 MBSR마음챙김 명상을 창시한 존 카밧진 박사에게 직접 배운 뒤 한국인 MBSR마음챙김 명상 전문가 1호 타이틀을 딴 선구자다. 또 스리랑카에서 10년간 수행한 일중 스님이 불교 명상을 맡고, 국내에 소마요가를 체계화한 장지숙 교수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