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취약계층 자녀 공부방’ 운영
2025-09-11 13:00:14 게재
기초 영어학습·진로 멘토링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0일 울산남구가족센터와 ‘2025년 취약계층 자녀 공부방 운영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과 남구가족센터는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등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녀 공부방’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한국동서발전 사내 대학생 인턴들이 학습강사로 참여한다.
인턴들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 멘토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기초 영어 학습 △과학 키트 활용 창의 수업 △우수대학 탐방을 통한 진로 설계 등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