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사고조사 세미나 개최
2025-09-11 13:00:20 게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전기재해에 따른 사고조사 및 선진 분석기법과 우수 연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2025 사고조사 세미나’는 화재와 감전 등 관계 전문기관간 소통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경찰청 등 사고조사 전문가 약 2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고조사 유공자 포상으로는 강원소방본부 소방장 김지원, 부산해운대경찰서 경위 신유철, 전남경찰청 경위 신진호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소방청 이성호 주무관와 송파소방서 장동기 소방위 등 5명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우승우 실장의‘전기화재 경향에 따른 전략적 감정’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