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소외 이웃에 나눔

2025-09-23 13:00:03 게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달 중 대구 본사와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의 소외이웃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약 3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대구 본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온누리펀드)과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등 1억9000여만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 중 임직원 성금 1억5000만원은 △저소득 여성·청소년 여성용품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에 쓰인다.

또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4300만원은 관내 인구감소 지역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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