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미래 문학 이끌 ‘새싹 작가’ 발굴

2025-10-01 10:19:14 게재

명지대 문예창작학과가 지난 9월 11일 ‘제32회 전국 청소년 문예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청소년 재학생과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53명의 학생(운문부 209명, 산문부 144명)이 1천189편의 작품을 응모해 예년보다 출품작 수가 100여 편 증가했다.

임연수 명지대 총장은 “수상자별 상금 혜택과 함께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수상실적은 참가 학생들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문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