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케데헌' 떼창 불꽃쇼 첫선
2025-10-29 13:00:00 게재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성지’로 자리매김한 에버랜드가 테마존에 이어 불꽃쇼까지 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서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음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신규 야간 공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싱어롱 불꽃쇼는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는 얘기다.
공연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영상과 배경음악(OST)이 포시즌스가든에 마련된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초대형 LED 스크린과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흘러 나온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줄 전망이다.
특히 노래에 맞춰 발사되는 불꽃과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져 콘서트 현장 못지않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에게 최고의 떼창 순간을 선물한다는 게 에버랜드 측 설명이다.
한편 에버랜드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지난달 26일 문을 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는 매일 아침 국내외 팬들의 오픈런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테마존에서는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와 세계관을 포토존 미션게임 영상 OST 등 다양한 콘텐츠로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