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동국인 ‘원법사 해운스님’ 수상

2025-11-27 05:32:26 게재

‘2025 동국인의 밤’ 행사서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문선배)는 지난 2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동국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상한 올해를 빛낸 ‘2025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대상은 해운 스님이 수상했다.

포항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 불사에 앞장섰다.

동국대
동국대 총동창회는 지난 2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해운 스님에게 ‘2025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대상을 시상했다.(사진 왼쪽부터 문선배 총동창회장, 해운 스님) 사진 동국대 총동창회 제공

정치부문은 지방자치 경쟁력 강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수상했다. 또 학술부문은 사회 안전 문제를 연구하며 우수한 논문으로 학문적 성장을 이끈 최응렬 교수가 수상했다.

이와함께 총동창회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홍종표 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이 ‘아름다운 동행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계홍 전 동창회보 편집인, 이상호 전 조직부장, 최병환 행정대학원 상임부회장 등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는 충무로 동창회관 시대를 개막하여 새로운 100년 역사 창조을 위한 비전과 목표에 따라 동국인이 자랑스러운 총동창회로 도약하고자 진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자긍심과 책임 의식을 공유하면서 신명나는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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