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여고 내신 최상위권이 선택하는 이유는?

2025-12-04 16:28:48 게재

영탁영어학원

방이동 영어학원 영탁영어학원이 송파·강동 지역 영어 내신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창덕여고 영어 내신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로 창덕여고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해마다 창덕여고 1등급을 다수 배출하며 학생들 사이 ‘창덕여고 내신은 영탁영어’라는 공식이 생겼을 정도다.

전통적으로 송파구 최고 난도였던 창덕여고 영어가 최근 객관식 단일 형태로 출제되고 있지만 ‘정답 2개 선택’ 문항, 모든 선지 영어 구성, 미세하게 변형된 함정 선지 등으로 인해 주관식 이상의 변별력을 보이고 있다. 영탁영어는 오랜 노하우로 이런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객관식이지만 주관식처럼 대비해야 1등급’이라는 핵심 전략을 학생들에게 적용해왔다.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창덕여고 내신반’은 철자·의미 혼동 어휘 완전 정복, 유사·반대·파생어 동시 학습, 수능형+창덕여고형 어법 공식 암기, 영작 중심 문장 구조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 암기식이 아닌 지문 한 문장 한 문장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변형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짜 실력을 갖추게 된다.

Q. 창덕여고 영어 내신 최근 경향은?

A. 창덕여고는 학생 수가 줄었다가 최근에 조금씩 회복 중이다. 학생 수가 적어서 다소 불리한 것도 사실이지만,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분명 승산이 있다.

창덕여고 영어 내신 시험문제는 한때 송파구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보였지만 지금은 좀 변했다. 창덕여고 영어 내신에서 가장 큰 흐름은 최근 주관식 문제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된다는 점이다. 물론 객관식이지만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풀 때처럼 대비해야 1등급이 가능한 난이도로 출제된다. 시험 범위는 교과서 YBM(박) 2개 과 본문, 모의고사 9개 지문, 뉴욕타임즈 기사 2개 정도로 그리 많은 범위는 아니다. 출제 문항은 25개인데 모의고사에서 9개, 프린트지문에서 8개, 교과서에서 8개로 골고루 나오는 편이다.

Q. 창덕여고 내신에서 객관식만 출제된다면 주관식 대비 부담이 줄어들 것 같은데?

A. 창덕여고 영어시험이 2025년의 경우 객관식만 출제되었지만, 주관식이 출제된다고 가정하고 대비해야 한다. 원래 주관식 서술형이 출제되었다가 갑자기 최근에 객관식만 출제되었기 때문에 어느 순간 바뀔 수 있고, 2025년 창덕여고 내신시험 객관식 수준은 주관식 문제보다 더 어려운 것들이 많았다. 총 25개 문항 중에 7개 문항이 정답이 2개인 문항으로 1개 고르는 것보다 훨씬 난이도가 올라간다.

그리고 선택하는 지문이 모두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없는 학생들은 본문 내용을 열심히 익혀도 선지를 이해하지 못해 정답을 못 찾을 수도 있다. 또 다른 어려움은 각 선지의 내용이 수능처럼 확연히 다른 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씩만 다르게 표현했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정답 찾기가 곤란해진다.

Q. 창덕여고 영어 내신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은 어떤 유형인가?

A. 창덕여고 영어 내신에서 난이도 높은 유형은 따로 없다. 모든 문제 형태가 다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이다. 시험 범위에 나오는 본문 내용을 잘 공부하는 것은 물론 그 이전에 영어 기본 실력을 키워야 한다. 본문에 나오는 어휘의 경우 변형이 상당히 많다.

문제는 시간이다. 시험 대비 기간에 모든 문장에 나오는 어휘들의 동의어, 반의어, 유사어 등을 다 학습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미리 해두어야 한다. 중학교 때부터 어휘와 독해 어법 실력을 키워 두어야 한다. 더불어 지난해의 경우 창덕여고 영어 내신에 영작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지만, 영작 연습을 꾸준히 하길 권한다. 영작 연습을 하면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력이 향상되어서 처음 보는 문장도 잘 해석해낼 수 있다.

Q. 창덕여고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A. 영작 연습을 비롯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키워야 한다. 단순히 모의고사 형식의 객관식 독해 문제를 잘 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휘와 어법상 변형된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어휘 암기 시 혼동어휘를 잘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어법은 어법 공식을 철저하게 암기하고 연습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볼 것을 권한다. 어느 시험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실수하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창덕여고 내신에서 객관식만 출제되는 경우 ‘운 좋은 학생’이 ‘실력 있는데 실수하는’ 학생보다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변별력을 위해 창덕여고 교사들이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길 기대해본다.

‘창덕여고 영어 내신시험은 객관식만 출제되기 때문에 매우 쉬워서 몇 주 암기하면 된다’는 생각은 큰 오산이다. 적어도 중1부터 꾸준히 영어 실력을 키운 학생들이 1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큰 시험이 바로 창덕여고 내신 영어시험이다. 선지의 내용이 모두 영어이며 대부분 유사해 대충 익힌 영어 실력으로 정답을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객관식이지만 주관식처럼 대비해야 한다.

Q. 어휘나 독해력 그리고 어법은 어떻게 실력을 키워야 하나?

A. 어휘의 경우 일반적인 수능형 어휘도 암기해야 하지만 더 나아가서 철자가 비슷한데 뜻이 다른 혼동어휘를 따로 정리한 어휘책으로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유사어와 반의어도 함께 익혀야 한다. 독해는 수능모의고사로 대비하면 된다. 그리고 어법은 본인이 보던 책이나 학원에 다닌다면 학원에서 진행하는 어법책의 중요한 내용을 수학 공식처럼 암기하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다 보면 감이 잡히고 실력이 늘어나는 게 느껴질 것이다.

창덕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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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송파내일 기자 twozero90@naeill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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