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수훈

2025-12-12 10:55:56 게재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의 이기동 대표이사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주택건설의 날은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공동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한다.

이기동 대표는 1991년부터 35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으며 공동주택 총 12만2160세대 공급에 기여했다. 경남기업에 따르면 이 대표는 주택 공급 기획부터 시공 입주관리 등 전 과정을 두루 챙기며 총괄해온 전문가로, 여러 건설사를 거쳐 지난해 2월부터 경남기업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대표는 ‘책임 경영’과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아파트 브랜드 ‘경남아너스빌’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이번 수훈은 SM그룹의 전폭적인 지원과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헌신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장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주택을 짓는다는 사명감으로 우리나라의 주택산업 발전과 주거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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