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교실에서 통하는 한국 문화 교육의 실제’ 특강
한국어교육학과, 21일 19시 온라인 ZOOM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김은호 교수)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온라인(Zoom)을 통해 예비 한국어교원의 전공 심화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교실에서 통하는 한국 문화 교육의 실제’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 천수연 교수가 맡았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8일 21시까지 서울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한국어교육에서 늘 중요하게 다뤄지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막막하게 느껴지는 주제인 문화 교육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관점을 기르는 과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제 수업 장면을 중심으로, 학습자에게 문화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활동 구성 방법과 설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은호 한국어교육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문화 교육의 기본 방향과 수업 아이디어,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한국 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는 예비 및 현직 한국어교원의 실전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과 법무부의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포함, 졸업 후 국내외에서 한국어교원으로 활동하거나 다문화사회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과 강의안 작성 및 수업 운영 경험을 통해 실제 교육 상황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졸업 후에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 부설 한국어교육 기관 교강사,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 한국어교육 강사, 외교부 산하 KOICA 봉사단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어교사, 세종학당재단 해외파견 한국어교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교원 2급(국가자격증)과 법무부 인정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총장 명의 수료증) 등이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일반대학원 운영으로 학사학위뿐만 아니라 석사·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26년 1월 15일까지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로 한국어교육학과를 포함해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12월 26일까지 2026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학과, 상담·임상심리학과, 뷰티산업학과, 음악학과, AI융합기술학과 석사·박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http://grad.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