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국어, 실력으로 증명된 선택 … 엠베스트 ‘0타 강사’ 대상·인기상 동시 수상

대치명인학원 일산 후곡·백마캠퍼스에서 중등국어를 담당하고 있는 백난영 강사가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가 주관한 ‘엠베스트 0타 강사 선발대회’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엠베스트 0타 강사 선발대회’는 중학생들에게 새로운 강의를 제공할 차세대 강사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학생 투표 50%와 내부 심사 5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1위, 상금 3,000만 원)은 국어 백난영 강사가 차지했으며, 학생 투표 결과 1위에게 주어지는 인기상(상금 500만 원)까지 함께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강의력과 학생 신뢰,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백난영 강사는 국어 개념을 단순 암기가 아닌 구조적 이해로 이끄는 설명 방식과 안정적인 강의 전달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서도 지문을 바라보는 관점과 독해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인기상은 학생 투표 결과로 선정된 상이라는 점에서, 실제 학습자들이 체감한 수업 만족도가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엠베스트 관계자는 “최종 수상자들은 강의력과 학습 설계 능력은 물론, 투표로 검증된 신뢰를 갖춘 강사들”이라고 밝혔다.

대치명인학원, 1월 중등국어 개강반 운영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치명인학원 일산 후곡·백마캠퍼스에서는 1월 중등국어 개강반을 운영한다. 개강반에서는 중등 국어 학습의 출발점이 되는 독해 구조 이해를 중심으로 문학·비문학 핵심 개념 정리, 내신과 연계한 실전 적용 훈련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어 학습의 방향을 잡지 못한 학생부터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싶은 학생까지 폭넓게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치명인학원 관계자는 “전국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강사의 수업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중등 국어의 기준을 세우는 1월 개강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