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구상모 교수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 단장 선임
2025-12-20 14:58:37 게재
산업부 주관 산·학·연·관 ‘반도체 원팀’ 총괄 리더 맡아
광운대학교 구상모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성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2025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 포럼’을 열고 추진단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관계자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SK키파운드리, SK실트론, 삼성전자, LS일렉트릭, DB하이텍 등 주요 기업 및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정부가 발표한 ‘AI 시대 반도체 산업전략’의 후속 조치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전력망 등에 활용되는 화합물 전력반도체(SiC·GaN)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추진단은 향후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석·박사급 및 박사후 과정 고급 인력 양성 △6·8인치 파운드리 등 인프라 구축 △수요 연계형 실증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교수는 “전력반도체는 국가 전략 인프라의 핵심이자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에 있다”며 “2030년까지 기술 자립률을 20%까지 끌어올려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전력반도체에서도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운대는 그간 반도체 분야에 특성화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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