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몽골국립문화예술대와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 분야 학술·교육 교류 확대 기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상상관 중회의실에서 몽골국립문화예술대와 문화예술 분야 국제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김지현 글로컬·산학혁신본부장, 박재홍 예술학부장, 김기홍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친바트 바트에르덴 몽골국립문화예술대 총장, 초이질수렌 델게르체체그 인문언어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은 몽골 6개 국립대학 가운데 하나로, 음악·무용·연극·미술·방송미디어 등 예술·문화 전반을 다루는 종합예술대학이다. 현재 6개 단과대학을 중심으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문화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의 교육·연구 교류를 비롯해 학생·교원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국제 컨퍼런스 및 공동 행사 개최, 여름학교 등 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특히 한성대의 발레·현대무용, 디자인, 미디어콘텐츠 분야와 몽골국립문화예술대의 전통무용 및 공연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친바트 바트에르덴 몽골국립문화예술대 총장은“한성대학교와의 협력은 몽골과 한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양교의 강점을 바탕으로 학생·교원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젊은 예술가와 문화콘텐츠 인재들의 국제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한국과 몽골 양국의 문화예술과 콘텐츠 분야를 미래 세대와 연결하는 의미 있는 약속”이라며 “한성대학교는 앞으로도 아시아 문화예술 협력의 허브로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는 최근 글로벌 문화·예술·AI·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글로컬 기반의 교육·연구·산학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