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융합산업대학원 ‘입법정책 전공’ 신설

2025-12-21 15:35:19 게재

첫 신입생 모집 … 입법·정책·실무 통합 실무지향적 법학 석사과정

성신여자대학교는 2026학년도 전기부터 입법정책 전공(석사과정)을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융합산업대학원 입법정책 전공은 입법·정책·실무를 연계한 실무 중심의 법학 석사과정이다. 로스쿨 중심의 변호사 양성 체제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실무형 법 전문가 수요에 대응하고, 정책을 법률로 구체화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전공은 △1년(4학기) 내 집중 이수 △야간·주말·온라인 병행 운영을 통한 재직자 친화적 과정 △논문 대신 실무 프로젝트 중심 졸업 △국회·지방의회·법제처 등 현장 전문가와 연계한 교육 △입법 실무, 정책 분석, 규범 작성, 입법영향평가 중심의 교육과정 등을 특징으로 한다. 졸업 과정에서는 학술지 논문을 비롯해 입법안 초안, 입법영향평가서, 정책자문보고서 등 실무 성과물 작성을 포함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졸업생은 국회 보좌진,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법제처와 국회입법조사처, 공공기관 정책·법무 담당 부서,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 밖에 로스쿨과 박사과정, 해외 법학석사(법학석사·LLM) 과정 진학도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025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자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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