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고산중국학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승격

2025-12-21 16:16:12 게재

순천향대학교 중국학연구소(소장 홍승직)가 발간하는 정기 학술지 ‘고산중국학보’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고 21일 밝혔다.

‘고산중국학보’는 기존 등재후보지에서 등재지로의 일반적인 승급 절차를 거치지 않고, 등재후보지에 대한 계속평가 과정에서 곧바로 등재지로 선정됐다. 연구소측은 이러한 결과가 비교적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연구재단(NRF)이 운영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은 매년 학술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며, 수년에 걸친 계속평가와 최종 평가를 통과한 학술지에 등재 자격을 부여한다.

순천향대 중국학연구소는 중국학 분야 연구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연구기관으로, 정기 학술대회 개최와 연구 성과 출판 등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2월 창간호를 발간한 ‘고산중국학보’는 현재까지 모두 14호가 발간됐다. 중국 정치·경제·사회·문화·언어 등 중국학 전반의 연구 성과를 다루며, 매년 3회(3·7·11월) 국내외 연구자들의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중국학연구소는 이번 등재학술지 승격을 계기로 중국학 연구 성과의 공유와 학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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