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한승우 교수, HUSS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5-12-21 17:00:13 게재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교육적 성과 국제적 확산

학생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대학 국제화 기반 강화 기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은 최근 한승우 건축학부 교수가 2025년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 교수는 2023년 7월부터 현재까지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 참여 학과 교원으로 활동하며, 사업의 국제화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해 왔다.

조지아와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등 5개국 주요 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참여 학생 33명과 현지 대학생 72명이 참여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 ‘글로벌 그린 챌린저(Global Green Challenger)’를 기획·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후위기 인식과 국제적 의사소통 역량, 다문화 이해 및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의 전공과 실무를 연계한 국외 표준현장실습 학기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도 참여해, 학생들이 각국 기관과 기업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기후위기대응 융합전공 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녹색건축개론’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며 지속가능성과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같은 활동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교육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대학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정호 기후위기대응사업단장은 “한 교수의 수상이 지난 3년간 사업 수행에 참여한 환경 컨소시엄 5개 대학과 사업단 구성원들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교육을 포함한 융합 교육 강화와 학·석사 연계과정 확대, 국외 표준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을 통해 인재 양성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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