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학연구소, 제8차 콜로키움 개최

2025-12-21 17:14:11 게재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차봉준)는 지난 16일 ‘한국학의 미래와 전망Ⅷ-한국 문학의 국제적 확산과 디아스포라 서사’를 주제로 제8차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 1부 ‘해외 한국학의 동향 파악’ 세션에는 몽골 만다흐대 바야르마 교수가 초청돼, 1990년 한·몽 수교 이후 몽골 내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의 전개 과정, 현황, 과제를 소개했다.

2부 ‘한국 문학의 국제적 확산과 디아스포라 서사’ 세션에서는 베트남 반랑대 응웬 티 히엔 교수가 베트남 내 한국 문학 번역과 교육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경재 교수가 한국계 해외 이주민 서사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차봉준 소장은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높아진 한국 문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국 문학 번역 전반에 대한 점검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 한국학연구소는 2023년 9월 한국학진흥사업단의 K-학술확산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프리즘 한국학: 한류 문화콘텐츠에서 전통 한국예술까지’를 주제로 2028년 8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는 연희와 춤, 미술, 음악 등 전통예술 분야의 케이무크(K-MOOC) 강좌를 매년 개발하는 한편, 해외 한국학의 동향과 전통문화·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콜로키움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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