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한국 공식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준 시간
지난 12월 13일, 서울에서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Stony Brook University, 이하 스토니브룩)의 단독 입학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입시 시즌을 맞아 한국 대학과 함께 새로운 선택지인 유학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일반고 출신 지원자와 학부모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번 설명회는 스토니브룩 부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학교를 설명한 공식 설명회로서 참여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덧붙여 일반적인 학교 설명회와 다르게 한국 일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학에 대한 이해 중심 세션’을 구성해 차별화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학을 고민하는 참가자들에게 꼭 필요한 대학 선택할 때 필요한 기준과 지원 전략을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일반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선행 세션, ‘유학 개념’부터 확실하게
스토니브룩 학교 설명회지만 학교 설명에 앞서 ‘유학 개념’을 명확하게 하는 선행 세션으로 시작되었다. 한국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스토니브룩답게 송재원 스토니브룩 동아시아 PG(Program Director)가 유학을 고민하는 일반고 출신 학생들이 미국 대학을 준비하며 반드시 이해해야 할 구조와 기준을 설명했다.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전공 선택과 대학 평가, 지원 전략 전반을 조망하는 내용들을 우선 설명함으로써 유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막연했던 유학 준비가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일반고 학부모 입장에서 꼭 필요했던 설명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Carl Lejuez 부총장이 직접 방한해 스토니브룩의 정체성과 방향성 제시
이번 설명회는 스토니브룩에서 직접 한국에서 개최하는 공식 설명회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Carl Lejuez 부총장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스토니브룩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했기 때문에 학교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참석자들은 미국 대학 부총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대학의 방향성과 철학을 설명하는 모습에서 신뢰와 한국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Carl Lejuez 부총장은 스토니브룩이 연구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뉴욕주립대학교(SUNY)의 플리그십 대학임을 강조했다. 플래그십 대학이란, 깊은 역사와 높은 수준을 지니는 최상위 공립대로 재정, 지원, 학업, 연구 성과, 졸업생들의 진출 여부 등 여러 요소를 자세히 살펴 미국 각 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종합 주립대학으로 주어진다.
그는 “스토니브룩이 지속적인 연구 투자와 학문적 성장을 통해 우수한 학문적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연구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대학”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이런 환경 속에서 학부생들도 교수진의 연구에 직접 참여하며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스토니브룩은 오랜 기간 한국 학생들과 교류해 온 대학으로 한국 학생들에게 매우 친숙한 대학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한국 학생들을 위한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주목받는 공과대학, 학장·학과장·한국인 교수가 소개
다음 세션에서는 스토니브룩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과대학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진행되었다. 선호도가 높은 전공인만큼 Andrew Singer 공과대학 학장, Pamela Abshire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 김태진 재료·화학공학 교수가 차례로 공과대학의 전공 및 교육 내용을 설명했다.
공과대학 전반의 구조부터 세부 전공의 연구 방향, 학부생 연구 참여 기회와 진로 및 대학원 진학 사례까지, 공과대학 교수진의 폭넓은 설명은 부총장이 앞에서 강조한 ‘연구 중심 대학’이라는 점을 구체화했다.
더욱이 한국인 교수의 자세한 설명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현실적으로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설명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 제공
스토니브룩은 한국 학생들에게 정확한 학교 정보와 지원을 위해 한국에 동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디렉터를 두고 설명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교 철학과 방향성, 그리고 전공들을 소개했으나 한 번의 설명회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따라서 스토니브룩에 관심을 둔 학생들은 설명회 이후에도 동아시아 디렉터와의 개별 상담과 지원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송재원 스토니브룩 동아시아 PG(Program Director)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일반고 학생들이 왜 스토니브룩을 선택할 수 있는지 이해하도록 돕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