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외래객 유치 성과 인정…장관상 수상
외국인 여행자 안전보험 출시 모범사례로
외국인 방문율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관광진흥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리자 곧바로 해외 여행업계, 도내 관광업계 등과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열고 위기 극복 대책을 발빠르게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을 추진했다. 해외 현지 ‘오프라인 경기관광·MICE 페스타’ 개최 및 안전홍보 세일즈, 글로벌 유력 OTA(트립닷컴그룹 한유망 케이케이데이 클룩) 공동 ‘온라인 경기관광 할인 페스타’, 해외 주요국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등 초청 ‘안전 경기 홍보 팸투어’ 등 외래객 유치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자동가입 안전보험’을 출시, 탄핵정국·시위 등에 따른 외국인들의 방한여행 불안 심리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런 활동은 동종업계, 유관기관 등에 벤치마킹 모범사례로서 외국인 안전보험 추진의 촉매제가 됐다.
경기관광공사는 해외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도내 외국인 환자 및 동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의료관광 시범 상품을 운영, 12월까지 2000여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올해 1~3분기 방한 외국인 지자체별 방문률 증가 수치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선제적인 관광 위기 회복 노력이 실질적 효과를 발휘했음을 증명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2026년에도 해외 시장 상황별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 추진,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유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