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중국 총동문회 설립 현판식 개최

2025-12-27 16:55:18 게재

해외동문 네트워크 기반 유학생 사후관리 강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핵심 지표 충족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21일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에 위치한 허베이미술대학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중국 총동문회 설립 현판식’을 열고, 중국 지역 동문을 아우르는 공식 동문 조직을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국 총동문회 설립은 중국에서 활동 중인 동문과 한중 합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신여대 학위(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한 중국 국적 동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로 운영되던 기존 동문 네트워크를 통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식에는 이성근 총장을 비롯해 국제대외협력처 관계자, 중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성신여대 동문, 현지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에는 2024년 8월 성신여대 조소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장화 동문이 선출됐다. 장화 동문은 현재 허베이미술대학 조소 및 공공예술대학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현판식은 성신여대가 11년 연속 ‘최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 요소 가운데 △해외 동문 네트워크 구축 △유학생 사후관리 체계 강화 △지속 가능한 국제화 거버넌스 확립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현판식이 열린 허베이미술대학은 성신여대와 교육·학술 교류를 이어온 협력 기관으로, 해외 협력 대학과 동문 조직이 연계된 국제화 운영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성근 총장은 “중국 총동문회 설립은 동문 조직 출범을 넘어 유학생 유치 이후의 사후관리와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 체계를 강화한 사례”라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취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국제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중장기 국제화 전략에 따라 해외 동문 조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총동문회 출범을 계기로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 졸업,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국제화 전 주기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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