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 전문인력에 장학금 지급

2026-01-12 13:00:02 게재

해수부, 매학기 1천만원

28일까지 모집, 2명 선발

해양수산부가 ‘극지연구 전문인력 장학사업’에 따라 올해도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해수부는 12일부터 28일까지 올해 장학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13일 최종 2인의 장학생을 선발해 해수부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10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최대 4학기까지 지원한다. 북극 관련 대표 국제포럼인 ‘북극서클 총회(아이슬란드)’와 국내 최대 북극 관련 행사인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극지연구 전문인력 장학사업’은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2편 게재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부터 진행한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에는 한국 국적의 극지 관련 분야 전공 석·박사과정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료 시점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수료생도 지원할 수 있다.

관련 분야는 극지 관련 대기·지질·빙하·해양환경·생명과학·탐사기술 등 과학연구와 극지 관련 조선·해운·에너지·수산업 분야, 국제협력, 법학 및 관련 정책 등이다.

해수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누리집이나 극지종합정보서비스 극지e야기 누리집을 통해 공고 게시문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weekly_kmi@kmi.re.kr)으로 지원서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명진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극지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차세대 연구자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젊은 극지연구자들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두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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