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강불식’의 원년 다짐

2026-01-14 13:00:09 게재

13일 신년 인사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6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새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역할과 협력방향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중소기업인을 비롯해 경제계 정부 국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2026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중소기업인과 참석자들이 함께 경제 위기 극복과 성장동력 회복을 외치고 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주요 정당 대표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연대 의지를 나타냈다. 경제계에서 주요 경제단체장, 금융지주 회장단, 중소기업 단체장, 청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조달청 등 주요 부처 장·차관급 인사와 중국·베트남·UAE 등 주한 외국 대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기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60년 만에 돌아온 적토마의 해를 맞아 올해를 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인공지능 혁명이라는 전환의 시기에 중소기업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계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언급하며 “중소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고 끊임없이 도전해 한국 경제 도약의 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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