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발전후원회 발족

2026-01-16 13:00:06 게재

1400억원 모금 캠페인 시작

이화여자대학교는 창립 14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창립 140주년 기념 발전후원회 발족식’을 열고 1400억원 규모의 기념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은 창립 140주년을 계기로 대학 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화여대는 발족식 이전부터 동문과 기업, 일반 후원자들의 기부가 이어져 현재까지 600여억원의 기부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발전후원회 위원과 기부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이화여대는 발전후원회 발족을 계기로 창립 140주년 기념사업과 모금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지난해부터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창립 14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기념사업을 준비해 왔다.

준비위원회는 △학술 △기념행사 △홍보 △모금·건축 △기록·편찬 △공연 △전시 등 7개 분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5월에는 학술행사와 전시, 공연 등 관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창립 140주년을 맞아 기념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140주년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

이향숙 총장은 “창립 140주년을 계기로 대학의 역사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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