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유일선 교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2026-01-17 14:16:35 게재

5G·6G 보안·양자내성암호 연구 공로 인정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2025년 정보통신방송연구개발 유공’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5G 보안과 양자내성암호(PQC) 마이그레이션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가 평가됐다.

유 교수는 2018년 한국정보보호학회 6G보안연구회(구 5G보안연구회)를 창설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과기정통부 5G보안협의회 기술분과장과 디지털 신기술 보안 강화 연구반 분과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5G 특화망과 6G 보안의 기술·정책 방향을 제시해 왔다. 2018년부터 ‘5G 보안워크숍’을 8차례 주관하며 연구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했다.

국제적으로는 IEEE 6G-IoT 양자보안 표준화 분과(P3751) 의장으로 표준 개발을 이끌고 있다. 국제정보처리연맹(IFIP) 산하 E-Business 정보시스템 분과(WG 8.4) 의장도 맡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 보안 국제학술대회(MobiSec)를 창설해 9회째 운영 중이며, 다수의 SCIE 저널 부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성과로는 국내 최초로 PQC 기반 5G-AKA/EAP-AKA’를 상용 5G 특화망에 연동했다. 최근 5년간 이동통신 보안 분야 국가 연구과제 18건을 수행했다. SCIE 논문은 200편 이상이다. 구글 스칼라 기준 H-index 59, 총 인용 1만1000회를 기록했다.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가 선정한 ‘세계 상위 2% 과학자’에도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유 교수는 “함께 연구한 동료와 제자들의 성과”라며 “6G와 양자보안 국제표준을 선도해 기술주권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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