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2026-01-20 13:00:05 게재
기보, 지자체 협력 확대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특화형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BIRD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기획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연계모델이다. 2023년 도입이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3년간 245개 기업에 490억원의 보증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175개 기업에는 1471억원 규모의 자금을 연계해 실질적인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했다.
기보는 올해 서울 충남 대전과 협력해 기존 서울형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충남형과 대전형 BIRD 프로그램은 새롭게 도입한다.
프로그램 1단계에 선정된 참여기업에게 개발기획자금 보증비율 100% 적용, 우대 보증료율, 투자연계기회 등을 제공한다.
2단계는 각 지자체가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사업화자금 보증을 통해 기술성과가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