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생물자원 보전…지속가능 발전도
2026-01-29 13:00:10 게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호남권자원관)은 28일 전남 목포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섬 연구기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한국섬진흥원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등이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호남권자원관은 “이번 협약은 섬 지역이 직면한 기후위기와 인구 감소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섬 연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를 정책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섬 지역의 독특한 자연·유산·문화 등을 보전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섬 관련 조사연구자료 및 통계의 공동 축적·공유 △섬 생물·해양유산·문화·정책 분야 공동연구 협력 △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진영 호남권자원관장은 “섬 관련 다양한 연구기관 간 분절된 연구와 정책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