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I-RISE 어워드’ 시상식 개최

2026-02-01 20:14:31 게재

RISE 사업 연계 우수 연구자 포상 … 연구 성과 지역 확산 추진

인하대학교는 지난달 29일 본관 크리에이티브 멀티플렉스룸에서 ‘I-RISE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지역 산업 기술혁신과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포상했다.

‘I-RISE 어워드’는 인천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우수 연구자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함께 연구 성과의 사회 환류,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술·공학·자연과학·생활과학·의학 분야와 인문·예술·경영·사회과학 분야로 나눠 국제적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 10명에게 ‘I-RISE Global Top10 연구상’을 수여했다. 국내 논문 실적과 연구비, 기술이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I-RISE 연구상’은 4명이 받았다.

수상자 선정은 연구·혁신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 코리아와 협력해 진행됐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인천지역 대학 연구자의 주저자 논문을 대상으로 세계 상위 10% 이내 논문 게재 여부, 분야가중인용지수(FWCI), 총 피인용도 등 연구 영향력 지표를 종합 분석해 선발했다. 논문 편수 중심의 단순 정량평가가 아닌 연구 질과 파급력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인하대는 수상자를 중심으로 시민 대상 특강과 멘토링, 오픈 랩(Open Lab) 운영 등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I-RISE 어워드는 우수 연구 성과를 지역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라며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연구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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