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지자체 자치역량센터 신설

2026-02-02 13:00:01 게재

공무원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지원 늘려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박성중)는 ‘자치역량센터’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창립 69주년을 맞는 KPC가 축적해 온 공공부문 생산성 혁신, 성과관리, 인재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의 실질적인 역량 제고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자치역량센터는 단편적인 교육 제공을 넘어 지자체의 정책 목표와 지역 여건에 맞춘 역량 진단-설계-실행-성과 관리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지자체·공공기관 대상 조직 및 직무 역량 진단 △공무원 직급·직무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정책·행정 역량 고도화 △지역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중심 컨설팅 및 교육 등이다.

KPC는 향후 자치역량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협력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부문 역량 강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중 KPC 회장은 “자치역량센터는 지자체와 공무원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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