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열린다
2026-02-03 13:00:11 게재
인공지능 기술 초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3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연다. 올해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관광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20개)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내, 40개)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40개) 등 3개 부문에서 총 100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가 기업은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기반시설, 관광기반기술 가운데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1월까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업 경영 실무 교육,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투자 유치 연계, ‘관광기업 이음주간’ 등 업계 연결망 구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그간 관광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다수의 혁신 기업을 배출해 왔다. 지원 기업들은 최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수상 성과를 거두며 ‘케이-관광’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고, 매출 증가와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세부 공모 요강과 신청 방법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4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