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력소에 ‘마음건강쉼터’ 더했다

2026-02-09 13:05:01 게재

서대문구 3월부터 본격 운영

서울 서대문구가 홍제동 마을활력소에 ‘마음건강 쉼터’를 조성했다. 서대문구는 주민들 마음 건강을 챙기는 공간을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쉼터는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이다.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을 연다. 구는 본격 운영에 앞서 이달까지 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에 시범 운영을 한다.

서대문 마음건강 쉼터
서대문구가 홍제동 마을활력소에 주민들을 위한 마음건강 쉼터를 조성했다. 사진 서대문구 제공

전문 상담사가 스트레스와 감정 조절의 어려움 등 심리 고민을 상담하고 우울감과 불안 등 정서 상태를 점검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및 전문 기관에 연계한다.

상담은 주 1회, 회당 50분,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이후 회복 과정도 꾸준히 관리해 준다. 19세 이상 서대문구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소득 기준에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마음을 돌보며 회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마음건강 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330-8696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김진명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