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증여 플랫폼 출시
2026-02-14 12:00:00 게재
원스탑 자산관리
한화생명이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 및 투자 플랫폼을 내놨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미성년 자녀를 위한 증여 및 투자, 세무 서비스등 원스탑 자산관리 서비스 ‘파이(Pi)’를 선보였다. 디지털에 능숙하지만 자녀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고민을 가진 젊은 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다.
그동안 금융권에서 다양한 증여 서비스를 해왔지만 미성년자를 위한 서비스를 처음이다. 종전에는 계좌 개설이나 자금 이체를 통한 증여 서비스가 있었다면 한화생명 ‘파이’는 자산 증여는 물론 증여 후까지 이어지는 자산관리를 총망라했다. 성장 단계별 증여시점, 자산투자, 세무관리까지 시점별로 알기 쉽게 구조화했다.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파이가 공제한도를 계산해주고 절세 포인트를 짚어준다. 또 증여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증권계좌 개설 및 투자를 지원한다. 통장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운영을 통해 증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세금과 관련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증여자산 세무 신고 알림 및 서류 준비 등을 통해 간편 신고를 지원한다.
세무 신고 부담도 줄였다. 10년 단위로 시행해야 하는 증여자산 세무 신고에 맞춰 알림을 제공하고, 증여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준비해 비대면 간편 신고를 지원한다. 증여 이력과 공제 한도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별도의 세무 지식 없이도 증여 관련 세무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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