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쟁여템’으로 물가안정 기여
“생리대 73% 저렴”
봉지면 소주 등 할인
CU가 “민생 물가 안정화를 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쟁여템(집에 쟁여놓고 쓰는 물건)을 중심으로 월말 추가 행사인 ‘쟁여위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물가지수가 5개월 연속 2%대로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부담을 완화하고 알뜰 장보기를 돕기 위해서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증정·할인 통합 행사 외에 ‘쟁여위크’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CU는 ‘쟁여위크’를 통해 21일부터 말일까지 소위 쟁여템으로 불리며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라면 소주 과일 생리용품 아이스크림 등 30종 주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초특가 판매에 나선다.
CU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 쏘피 ‘한결’ 3종(중형, 대형, 오버나이트)의 경우 유사 상품 대비 최대 73%나 저렴하다.
나뚜루 아이스크림 12종은 19일부터 2개 이상 구매 때 40% 할인한다.
봉지면 멀티팩 4종은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미역국라면,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얼큰한 맛), 팔도 라볶이, 왕뚜껑 봉지면 등이 대상이다.
소주는 참이슬 박스 구매 때 23% 할인 판매한다. 과일도 기존 4,300원인 바나나 1kg을 3500원에 할인 판매한다.
CU 측은 “추가적인 제휴 결제 할인을 통해 더 실속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과일류 모든 상품에 대해 이달 말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때 30% 할인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리대에 대해 3월 한달간 탐폰 2종을 제외한 전 품목을 대상으로 1+1 할인과 함께 네이버페이 또는 토스페이로 결제 때 20% 추가 할인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CU는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매달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을 선보여 물가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