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유튜브 ‘먹통’ 소동
2026-02-20 13:00:01 게재
네이버페이 “외부 해킹 아니야”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와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에서 연일 오류사고가 발생,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네이버페이는 19일 점심시간대부터 결제과정에서 오류가 발생, 오후 3시 30분쯤 긴급복구됐다.
점심식사를 하고 차를 마신 후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하려던 사용자들이 이 사고로 결제수단을 바꾸느라 혼란을 겪어야 했다.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도 주문이 완료되지 않거나 대기 오류 메시지가 떴다. 포인트가 조회되지 않는 사례가 나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가맹점에서도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는 일이 생겼다.
네이버페이는 공지사항을 통해 포인트 조회와 결제 실패 문제, 결제 내역·이벤트 내역 조회 실패, 현장 결제 포인트·머니 결제 불가, 페이머니카드 결제 실패 등의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측은 “해킹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따른 오류 발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상세한 문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유튜브 서비스에서 약 한 시간가량 장애가 일어나면서 귀경 중에 유튜브를 시청하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유튜브측은 서비스 업데이트 중 홈페이지 화면에 데이터 분류와 관련되는 인덱싱 오류가 일어나 장애가 있었다고 당국에 보고했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